기록
5.21
앤소온
2020. 5. 22. 01:45
목이 너무 아프다.
전날 푸쉬업을 너무 많이 했거나, 자세가 잘못된것 같다.
운동하기전에 체형교정이 우선되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통증이 심해 제대로 고개를 돌리는 것도 안되고,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찡그릴 정도였다.
친구와 같이 공부하다가 결국 병원에 갔다.
디스크면 주사비용도 기본이 일이십만원이 들테니 제발 단순 근육통이길 바랐다.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었다. 단순 근육통 혹은 초기 디스크.
엉덩이에 주사를 맞으니 목이 훨씬 부드러워진듯한 기분이 든다.
구직활동지원금을 병원에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다행이다. 부담없이 약값과 병원비로 사용했다.
통증이 계속 심하면 도수치료도 하자고 했는데, 다음 기회에 해봐야겠다.
운동을 안해도 아프고, 해도 아프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