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떡볶이

앤소온 2020. 4. 13. 21:47

맛깔나는 떡볶이

오늘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어머니 지인분이 고추장을 3년치 담그셨다고 주셨습니다. 

 

어머니껜 죄송하지만,,,,,, 집에서 먹은 떡볶이 중에선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시장에서 튀김을 사왔으면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근데 무지 매웠습니다. 

 

먹으면서도 뒤가 걱정되는 매움이었습니다. 다만, 엽떡처럼 무지막지하게 매운것은 아니었고 맛있게 매웠습니다.

 

매운걸 먹으면 콧물도 나고 땀도 많이 나는데, 격한 운동한것마냥 땀을 쫙 뺐습니다. 

 

 

p.s. 면은 스낵면입니다. 

 

어디 넣어도 괜찮은 면이라고 생각합니다.